이번 포스팅은 환전 수수료 비교 일반영업점 및 인천공항점입니다. 시중 은행마다 환율 우대율이 달라 어디서 환전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각 은행별 환전 수수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일반 영업점 환전 수수료 비교 (USD 미국 달러)
인천 공항점 환전 수수료 비교 (USD 미국 달러)
환전수수료율이란?
환전수수료율은 외국환은행에서 외국통화 수출입시 발생하는 비용 등을 반영한 것으로, 외국통화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외화를 사실 때와 파실 때의 환율변동 및 환전수수료율 차이로 인해 환차손(환전 시 발생하는 원화금액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찰을 사실 때와 파실 때의 환율 및 환전수수료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전 수수료 사용 예시
1. A 은행의 미 달러화 매매 기준율이 1,070원이고, 환전수수료율이 사실 때 1.75%인 경우,
1) 현찰 사실 때 환율은 1,088.73 = 1,070.00 + (1,070.00 x 1.75%)
2) 현찰 파실 때 환율은 1,051.28 = 1,070.00 - (1,070.00 x 1.75%)
유의사항: 외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율이 낮은 은행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은행별로 금액기준 환율, 고객우대 조건, 환전 이벤트 등을 충분히 확인하여 환전은행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다 유리한 환전 방법
1. 인터넷을 통해 환전 신청 후 외화를 수령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환전은 우대율이 최대 90%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단, 수령 가능한 영업점 및 사전 환전 신청 후 공항 환전소에서의 수령 가능 여부는 은행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2. 주거래은행을 방문하여 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직접 환전을 진행합니다. 주거래은행은 적용 가능한 우대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출국 전 시간이 부족한 경우, 공항에서 인터넷을 통해 환전 신청 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당일 수령 가능 여부와 우대율 적용 여부는 은행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출국 전 환전
1. 출국 전 환전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거래은행의 인터넷, 어플(앱), 일반 영업점을 방문하여 환전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인천공항지점에서 환전할 경우, 국제공항의 특수성으로 인해 환전수수료율이 일반 영업점에 비해 높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환전수수료율이 낮은 은행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환전할 금액과 주거래 여부 등을 충분히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